국립극장은 공개 채용 절차를 통해 임재원 교수를 후보자로 추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김종덕 장관)의 승인을 거쳐 10월 1일에 임명할 계획이다. 임기는 3년이다.
임재원 신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은 대금 연주자 및 지휘자로 활동했으며, 개량 대금을 개발, 보급할 정도로 국악기에 대한 조예가 깊다.
국립극장은 “임 신임 예술감독이 국악관현악을 중장기적으로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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