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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에 임재원 서울대 교수 임명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을 새롭게 이끌어 갈 예술감독으로 임재원(58) 서울대 국악과 교수를 임명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국립극장은 공개 채용 절차를 통해 임재원 교수를 후보자로 추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김종덕 장관)의 승인을 거쳐 10월 1일에 임명할 계획이다. 임기는 3년이다.

임재원 신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은 대금 연주자 및 지휘자로 활동했으며, 개량 대금을 개발, 보급할 정도로 국악기에 대한 조예가 깊다.

국립극장은 “임 신임 예술감독이 국악관현악을 중장기적으로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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