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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수지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3차행사 참가자 모집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경기 용인시 수지도서관(관장 신현국)은 다음달 10일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도서관, 문화예술에 빠지다’의 3차 행사로 ‘러시아문학, 연극과 만나다’를 운영하기로 하고 다음달 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고 30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독서문화의 장을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강연과 탐방으로 진행되는 3차 프로그램은 러시아 문학의 황금기인 19세기 대문호들의 삶과 작품에 대한 강연과 서울 대학로 극장을 찾아 안톤체호프의 대표희곡 ‘갈매기’를 감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로쟈의 인문학 서재’ 의 저자 이현우 씨가 10월 10일 정오에 수지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강연을 하고 탐방을 이끈다.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에 19세 이상 일반인 40명을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수지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7일과 8일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주제의 파주 출판도시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자세한 문의는 수지도서관 수서열람팀(031-324-8843)으로 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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