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나사 중대발표…“이젠 화성 외계인 찾으러 간다”
-생명체 존재 여부 주목…NASA 2020년 탐사선 발사


[헤럴드경제] 화성 일부 지역의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흐르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28일(현지시각) 미국 항공우주국(NASA) 발표에서 제시됨에 따라 화성의 생명체 존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나사는 화성의 생명체 탐사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 사진=YTN화면

특히 2020년에 발사될 NASA의 ‘화성 2020 로버 미션’이 이와 관련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계획의 주목적은 우주생물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화성의 옛 환경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표면의 지질학적 과정과 역사를 연구하는 것이다.

과거에 생명체가 살 만한 환경이었는지, 또 지금도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지, 생명체의 흔적이 있는지 등에 관한 정보도 수집하게 된다.

화성에 생명이 존재하고 있거나 과거에 존재한 적이 있다는 확실한 증거는 지금까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화성이 태양계 내 행성 중 지구와 유사한 생명체가 존재할 개연성이 가장높고 인간이 살기에도 그나마 가장 나은 곳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더욱이 이번 발견으로 지금도 여름철이면 액체 상태의 물이 화성 표면에 흐른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화성의 생명체 발견에 대한 은근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