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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경주시 중앙시장 화재로 점포 40여 곳 태워…김중권 도 일자리민생본부장 현장 급파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27일 오전7시30분께 경북 경주시 성건동 중앙시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시장 내 점포 40여 곳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억 원의 재산 피해를 낸 후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여대, 소방관 등 100여명이 긴급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며 점포들이 문을 열기 전인 관계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장 관계자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번 화재와 관련해 경북도는 김중권 일자리민생본부장 등을 현장에 급파, 사태 수습에 나섰다.

경북도 관계자는 “추석날 아침에 화재가 발생해 매우 당황스럽다”며 “피해 상인들이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중기청, 경주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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