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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리치] 쉰살 앞둔 ‘워킹맘’ 토리 버치 “내 남자들” 누구일까?
[헤럴드경제=슈퍼리치섹션 민상식ㆍ김현일 기자]*잘 드러나지 않는 슈퍼리치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부호들 중엔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때로는 평범하고, 때로는 화려한 일상이 담긴 부호들의 사진을 [줌! 슈퍼리치 SNS]에서 담아봤다.

토리 버치(49)와 쌍둥이 아들 [사진=토리 버치 인스타그램]

▶ 등장인물 : 토리 버치(Tory Burchㆍ49) 토리버치 창업자, 쌍둥이 아들 니콜라스(18), 헨리(18)

▶ 시간 : 9월 18일

▶ 장소 : 미국 뉴욕에서 열린 토리버치 패션쇼

▶ 상황 : 패션쇼장을 찾은 쌍둥이 아들과 사진을 찍은 토리버치

▶ 포인트 : 아들 셋, 딸 셋을 키우는 워킹맘인 토리 버치는 내년 쉰 살이 된다. 그의 옆에선 쌍둥이가 아들처럼 보이지 않는다.

토리 버치와 쌍둥이 아들(니콜라스, 헨리) 과거사진

토리 버치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쌍둥이 아들과 찍은 사진과 함께 “내 남자들과”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본 토리 버치 SNS의 한 팔로워는 “엄마보다는 누나처럼 보인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토리 버치는 1993년 부동산 재벌의 아들인 윌리엄 맥로와 결혼했다가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이혼했다. 이후 1996년 사업가 크리스토퍼 버치와 재혼한 후 1997년 쌍둥이 니콜라스, 헨리와 2001년 막내 아들 소여를 낳았다. 부부는 2006년 이혼했다.

그는 이혼한 후에도 세 아들과 전 남편 크리스토퍼가 다른 이와의 사이에서 낳은 세 딸(푸키, 이지, 루이자)까지 가족으로 받아들여 뉴욕의 고급 맨션에서 함께 살고 있다. 
토리 버치, 아들들과 찍은 과거 사진.

토리버치는 디자이너인 그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2004년 론칭한 패션 브랜드다. 세상에 이름을 알린 지 10년만에 신발과 핸드백, 의류 등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브랜드로 꼽힌다.
자산 10억달러(한화 약 1조2000억원)를 보유한 토리 버치는 자신의 이름을 딴 버치 재단을 통해 여성 창업가들에게 소액 담보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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