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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자동차정비교실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교통사고예방과 기초질서를 확립하고자 자가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용산구 주민이며 초보 자가운전자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정원은 40명이다.

다음달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23일까지 중 매주 화ㆍ금요일, 총 4회 운영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자동차고등학교 및 현대자동차원효로서비스센터 2곳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하며 자동차구조 및 점검 요령, 자동차관리 및 안전운행, 보험이해 및 사고처리 요령 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4일차 마지막 과정에는 현대자동차 원효로서비스센터에서 현장견학과 함께 응급조치 요령을 배우게 된다.

강의는 서울자동차고등학교, 손해보험협회, 현대자동차 관계자가 진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처음 운전을 시작하는 단계부터 이런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면 올바른 운전 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교통행정과(02-2199-7762)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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