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유럽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스위스 뷔르겐슈톡(Burgenstock) 언덕에 있는 함메취반트(Hammetschwand)를 맨손으로 오르는 도전적인 영상이 화제다.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의 정킨비디오(JukinVideo) 채널이 지난 14일 올린 함메취반트 영상이 등반가와 극한 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현재 조회 수는 12만4000에 육박하고 있다.

영상은 이들이 엘리베이터로 올라가야 하는 전망대를 맨손으로 오르는 장면을 과시하듯 담아냈다. 함메취반트의 높이 약 153m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외부 엘리베이터다. 

[사진출처=유튜브 JukinVideo]

엘리베이터로 오르면 1분도 채 걸리지 않지만, 이들은 스스로 도전을 자처하며 이 같은 등반 기술을 영상에 담아냈다. 피어발트슈테터 호수를 온몸으로 맞아들이며 맞는 지상 최고의 일출은 색다른 경험으로 더 찬란하게 빛난다.

한편 유튜브 정킨비디오는 간단히 서늘한, 짜릿한 도전을 담은 채널로 유명하다. 4400m 봉우리에서 목숨을 걸고 점프를 하거나, 아이들의 좌충우돌 질주, 소년의 위험한 드라이브 등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전율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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