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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경 마케팅 대상] SK브로드밴드, 미디어 전문 회사로 변신 가속화
[헤럴드경제]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B tv의 가입자는 지난 1월말 291만 명에서 상반기 중 약 40만 가입자가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더욱 고품질의 방송 서비스를 위해 관련 기술 개발 및 적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SK브로드밴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10일까지 서울 상암동에서 열리는 ‘DMC 페스티벌’에서 기존 4k UHD 서비스보다 4배 더 품질이 좋은 8k Super UHD IPTV 서비스를 선보인다.

SK브로드밴드는 IPTV(브랜드 명 B tv) 가입자가 8월 말 기준으로 330만명을 돌파하면서 미디어 중심 기업으로의 변신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객들이 더 간편하게 원하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워너브러더스, 소니 등 해외 주요 스튜디오와의 계약과 투자를 추진하고 콘텐츠 제공 확대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8k Super UHD 서비스는 전 세계적으로 NHK를 중심으로 일본에서 시험방송을 진행 중이며, IPTV에서는 이번에 SK브로드밴드가 세계 최초로 8k Super UHD IPTV 서비스를 시연하는 것이다.

또 이번 ‘DMC 페스티벌’에서 8k Super UHD IPTV 서비스와 함께 UHD 화면 내에 다양한 화면를 띄워 보는 멀티뷰, 멀티앵글 서비스 등의 UHD 응용 기술도 선보인다.

SK브로드밴드의 UHD 멀티뷰 서비스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인코딩 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초 UHD 멀티뷰 엔진 기술을 적용, 사양이 낮은 셋톱박스에서도 자유자재로 사용자가 화면을 자유롭게 선택해 고품질의 드라마, 스포츠 등 동시 시청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곧 상용화 할 계획이다.

사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확장에도 적극적이다. SK브로드밴드는 자사 IPTV서비스인 B tv와 B tv 모바일을 통해 미국 CBS의 ‘리미트리스’ 등 최신 방영작과 영국 BBC의 신작 드라마를 현지 방영 직후 서비스하는 해외 드라마 동시 상영관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최신 미드 뿐 아니라 UHD 드라마 ‘오펀블랙 시즌 1,2’와 영국을 대표하는 아이콘 ‘셜록’을 제공한다. 또 BBC 방영 예정작인 대작드라마 ‘전쟁과 평화’, ‘닥터 후 시즌9’ 등 인기 신작 영드를 국내 단독 제공한다.

추가로 최근 국내에 소개된 ‘몬순(Lands of Monsoon)’, ‘라이프 스토리’ 등 BBC의 최신 다큐멘터리까지 서비스 예정으로 B tv 고객들이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올해엔 스마트 무비, 키즈존, UHD 편집형 멀티뷰 등의 고객 지향의 맞춤형 서비스 출시가 예정돼 있다. 고객들이 더 간편하게 원하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워너브러더스, 소니 등 해외 주요 스튜디오와의 계약과 투자를 추진하고 콘텐츠 제공 확대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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