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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낮 직장동료 성폭행 ‘충격영상’…전세계 네티즌 ‘공분’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중국의 한 직장 엘리베이터 앞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영국의 동영상 폭로사이트 라이브리크닷컴(liveleak.com)은 19일(현지시각) 중국의 한 업체 CCTV에 촬영된 성폭행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출처=라이브리크닷컴 영상 캡처]

촬영된 영상의 시간을 고려하면 근무시간에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추측된다. 영상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동료들의 모습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직원의 모습이 근무시간이었음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영상은 시작하자마자 한 남성의 폭력적인 행동으로 시작된다. CCTV가 녹화되고 있다는 점을 의식하지도 못한 채 여성을 막무가내로 벽에 밀어붙이고 성폭행을 시도한다. 

[사진출처=라이브리크닷컴 영상 캡처]

거세게 저항하는 여성을 남성은 엘리베이터 옆 구석으로 밀어 부친 뒤 바지를 벗는 듯한 행동을 한다. 그 순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직원 중 한 명이 이를 목격하지만 바로 문을 닫고 올라간다. 


상황이 악화하자 주변에서 서성이던 동료들이 몰려나와 여성을 풀어준다. 남성의 성폭행 의도와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 세계 네티즌들은 경악스러운 사내 성폭행 영상에 분노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가까운 동료라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향한 성폭행은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자세히 보면 모니터 안팎에서 웃는 소리가 들린다”, “명백한 성폭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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