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각종 나물무침이다. 언뜻 간단해 보이는 음식이지만 나물무침을 위해서는 다양한 양념 재료가 들어간다. 간을 딱 맞게 맞추려면 쉬운 난이도의 요리는 아니다.
청정원이 최근 출시한 ‘나물&엔’을 활용하면 누구라도 실패 없이 손쉽게 나물무침을 만들 수 있다. 나물&엔은 부가적인 재료 없이 나물 반찬을 한번에 완성할 수 있는 전용 양념이다. 나물 반찬을 만드는데 필요한 고춧가루, 볶음참깨, 식초, 파, 마늘, 생강, 천일염 등이 모두 들어 있어, 별도의 양념을 준비할 필요 없이 나물 원재료에 나물&엔을 넣고 30초만 무쳐 주면 된다.
나물 종류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고소한맛’, ‘새콤한맛’, ‘매콤한맛’ 3가지로 출시됐다. 명절에 주로 먹는 삼색나물인 숙주, 시금치, 도라지는 나물&엔 고소한맛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나물&엔은 1회분에 3~4인분의 나물 반찬을 만들 수 있도록 스틱 형태로 포장돼 있어 양 조절도 편리하다.
대표적인 명절 음식이면서 가장 준비하기 수고스러운 것이 바로 전이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냉동 제품을 이용하면 전 부치는 시간과 수고를 확 줄여 줄 수 있다. 오뚜기의 ‘부드럽고 촉촉한 동그랑땡’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야채를 사용한 제품으로 풍부한 육즙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동그랑땡의 개당 중량이 28g으로, 크고 두툼해 푸짐한 느낌이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대파 양파 당근 부추 마늘 깻잎 등 국내산 야채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명태전 역시 손이 많이 가는 음식 중 하나이다. 한성기업의 ‘계란 옷 입은 통살 명태전’은 명절에 부치는 전에 밀가루와 계란을 따로 입히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신속하게 요리할 수 있다. 도톰한 명태 통살에 계란 옷을 입힌 완제품으로 출시됐다. 상온에서 해동시켜 기름에 노릇노릇하게 굽기만 하면 명태전을 완성할 수 있다.
산적도 냉동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다. 고기산적 제품들은 고기나 양념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청정원 ‘리얼불맛 통살산적구이’는 전통방식으로 고기를 두툼하게 다지고 정성껏 저민 후, 배를 갈아 넣은 고기 전용 양념장으로 맛을 냈다. 또한 공정상에 직접 불로 구워 본연의 불맛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워홈의 손수 ‘다져만든 수라산적’은 국내산 돼지고기의 풍부한 육즙이 살아 있는 담백한 고기산적으로, 국내산 복분자를 함유, 더욱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또 풀무원의 ‘올바른 섭산적’은 국내산 닭고기와 신선한 두부, 생야채 등을 사용, 오븐에 구워 만든 제품이다.
추석 송편도 냉동 제품으로 출시돼 있다.
이마트 피코크 ‘흰 송편’과 ‘모싯잎 송편’은 냉동 보관 해 뒀다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흰 송편은 우리 쌀과 고소한 참깨로 정성스럽게 만든 전통 그대로의 송편이고, 모싯잎 송편은 향긋한 향이 일품인 모싯잎을 함께 넣어 만들어 푸른 빚깔과 향이 먹음직스럽다. 실온에서 1~2시간 자연해동만 해서 바로 먹거나, 냉동 상태에서 찜기 또는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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