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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형 인기에 중형 반격 시작…중소형 황금비율 갖춘 단지는 목동 아덴프라우드, 인근에서 12년만에 선보이는 소형과 중형비율 조화로 주목

아파트 시장이 소형 위주로 흘러가면서 중형의 반란이 시작됐다. 소형 아파트가 최근 2~3인 가구 증가와 맞물려 ‘스타 평형’으로 떠오르자 스테디셀러를 무기로 중형의 인기는 여전하다는 평이다.

올해 1~7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전용 84㎡의 순위 내 평균 경쟁률은 14.8대 1(일반공급 8만 4,270가구, 청약자 124만 6,201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용 59㎡의 평균 경쟁률인 7.1대 1(일반공급 2만 5,856가구, 청약자 18만 3,995명) 보다 무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실제 올 4월에 SK건설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서 분양한 ‘꿈의숲 SK뷰’ 전용 84㎡가 평균 5.6대 1(일반공급 7가구, 39명 접수)을 기록하며 전용 59㎡ 경쟁률(2.3대 1)을 웃돌았다. 전용면적 84㎡ 아파트는 매매 거래량도 전체 아파트 거래량의 41.4%를 차지(1~7월)할 만큼 탄탄한 수요를 갖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용 84㎡는 국민주택의 기준이 될 정도로 실 거주에 적합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최근에는 발코니 확장이나 특화설계를 통해 중대형에 거주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꾸준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파트 단지 선택 시 소형과 중형 구성이 6:4로 황금비율을 갖춘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소형은 요즘 대세로 자리잡은 평형이고, 중형은 전통적인 스테디셀러라는 강점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더욱 상승시키는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3동 324번지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목동 아덴프라우드’가 소형과 중형이 적절히 조화된 단지구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소형은 인근에서 12년 만에 공급되는 59㎡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이 더욱 돋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목동 아덴프라우드는 연면적 30,137㎡에 지하3층~23층(근린생활시설 지하1층~지상1층) 6개동 650세대(59㎡ 372세대, 84㎡ 2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탑상형 주동 4개동, 판상형 주동 2개동 설계로 남향세대가 80%에 달해 일조권과 조망권이 우수하다.

서울 3대 학군으로 꼽히는 지역답게 정목초, 양화초, 신목중, 강서고등학교와 유명 학원가가 가까이 있어 빼어난 교육환경을 갖췄다. 도서관, 강서구청, 목동종합운동장 및 대형마트가 근접해 편리한 생활환경도 완비됐다.

사업지 주변 동쪽에 용왕산근린공원과 안양천, 서쪽에 봉제산과 우장산공원, 남쪽에 파리공원과 안양천, 북쪽에 한강공원과 염창공원이 있어 동서남북 자연친화적인 주거여건 속에서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지하철9호선 등촌역 신목동역을 이용해 강남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5호선 목동역을 통해 여의도, 영등포, 마포 등 도심 및 업무중심지역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 공항대로와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도심지는 물론 서남부권, 광역도로시설 이동이 수월한 교통인프라가 장점이다.

지상1층~지하1층은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경로당, 휘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주 보행동선과 연결해 들어서 접근성을 극대화한다. 옥상 녹화 계획을 통해 그린환경을 조성하고, 로비형 주동현관과 방문자 대기실도 마련해 저층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도 강화할 방침이다.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목동 아덴프라우드 홍보관은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

문의: 1600-488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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