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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좋은 식당 광주 첨단, 이야기밥상

사회복지의 날을 아십니까, 정부에서 매년 9월 7일에 국민의 사회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날로써,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사업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을 지칭한다. 사회복지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자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활동을 지칭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전 국민의 삶에 질적 상승을 위한 활동을 의미한다.



여러 사회활동을 하는 단체와 기업들이 많아졌지만, 사회활동을 단순히 마케팅의 한 도구로 사용하는 경우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광주 첨단의 맛집인 이야기밥상에서 수년간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 등 여러 사회적 활동에 힘쓴 업체가 있다고 전해져 화제다.

이미 첨단지구 맛집으로 유명한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지구에 있는 ‘이야기밥상’이라는 곳은 코다리찜을 주 메뉴로 하여 매월 넷째 주 월요일 매출의 50%를 기부하고 있다. 자영업을 하면서 이처럼 큰 금액을 기부하기 쉽지 않은데,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무더위로 지쳐 달아난 입맛을 위해 광주 맛집이자 광주데이트코스로 유명한 ‘이야기밥상’은 매콤한 코다리찜과 영양 칼국수, 보쌈, 해물파전, 왕만두 이 5가지 메뉴로 손님들의 입맛과 지역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살리고 있다. 한편 명태를 꾸덕하게 말려 만든 코다리는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으며, 음주로 상한 간을 보호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에 ‘이야기밥상’이 광주여행코스로 제격이다.

또한, 첨단맛집으로 유명한 ‘이야기밥상’의 주 메뉴인 코다리찜은 1인분에 8,000원이라는 착한 가격과 사회적 활동이 더해져 매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첨단 ‘이야기 밥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장애인재단’, ‘사랑의 열매’ 3곳에 매출의 절반을 기부하면서도 더욱 많은 사회적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바라고 있다. 수완지구의 ‘금수저 은수저’라는 곳을 오픈하면서 시작된 사회적 활동은 광주 광산구 맛집으로 유명해진 첨단으로 자리를 옮겼음에도 계속되고 있다.

식당 내에 걸려있는 글귀 “음식을 올바르게 만들어 반듯하게 차립니다.” 라는 말처럼 정갈하게 그리고, 손님과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식당의 이념을 알 수 있었다.

광주한정식전문점이자 광주 가볼 만한 곳인 광주 첨단 ‘이야기밥상’의 공동대표 한기섭 씨와 김유미 대표는 “이윤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고 싶다”는 간단한 말을 전해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우리사회에 많은 울림을 전달하고 있다.

첨단이야기밥상의 위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중앙로152번길 17-3, 전화번호 062-971-8484 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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