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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재규어 최초의 SUV 세계 첫 공개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는 15일(현지시간) 개막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세계 첫 공개) 2개 차종을 공개했다.

이날 재규어 최초의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F-PACE’와 더욱 스포티한 모습을 갖추게 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다이내믹’이 세계 최초 공개됐다. 

재규어 F-PACE.

재규어 F-PACE는 모터쇼에 앞서 14일(현지시간) 열린 사전 행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루프를(기네스 등재) 360도 회전 하는데 성공했다. 19.08미터 루프를 회전하며 6.5G에 달하는 중력 가속도를 견뎌내는 퍼포먼스를 통해 성능과 민첩성을 입증했다.

재규어는 F-PACE에 대해 “재규어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디자인, 뛰어난 주행 성능에 실용성까지 모두 집약한 퍼포먼스 크로스오버”라고 설명했다.

재규어 F-PACE.

F-PACE는 5가지 엔진, 후륜 및 AWD 구동 방식에 따라 6종으로 출시된다. 출시 시점은 2016년 중순으로 예정돼있다.

한편, 랜드로버는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내ㆍ외관을 더욱 스포티하게 꾸민 ‘디스커버리 스포츠 다이내믹’을 최초로 공개했다. 

랜드로버 스포츠 다이내믹.

전세계 3만5000대 판매를 기록한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다이내믹 버전을 추가한 것으로, 랜드로버는 이전 모델 보다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효율성까지 더했다고 설명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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