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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히로 야마자키+루트14밴드, 10월 24일 세종문화회관서 내한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팝재즈 밴드 치히로 야마자키+루트14밴드(Chihiro Yamazaki+ROUTE14band)가 오는 10월 24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첫 내한공연을 벌인다.

치히로 야마자키+루트14밴드는 여성 트럼펫터 치히로 야마자키를 중심으로 사토시 야마시타(드럼), 코지 야마모토(베이스), 하나 타카미(건반), 미즈(기타)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지난 2010년 결성됐다.


재즈에 팝, 클래식,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들려주는 치히로 야마자키+루트14밴드는 지난 2011년 일본의 ‘삿포로 파크 재즈 라이브 콘테스트(Sapporo Park Jazz Live Contest)’ 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이듬해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밴드는 지난 2013년 캐나다 ‘토론토 인터내셔널 재즈 페스티벌(Toronto International Jazz Festival)’을 비롯해 2013~2015년 북미 최대 쇼케이스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치히로 야마자키+루트14밴드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부터 니니 로소의 팝 명곡 ‘밤하늘의 트럼펫’까지 그동안 발매한 앨범들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R석 6만6000원, S석 5만5000원, A석 4만4000원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연 티켓 1+1 지원사업(티켓 2장을 예매하면 1장은 무료)’에 선정돼 S석에 한하여 티켓 1매를 예매하면 무료로 1매를 더 받을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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