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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비에 젖을까…우산 내준 아버지 사진 ‘뭉클’
[헤럴드경제=조승연 객원리포터] 비 오는 날 아들을 위해 우산을 내준 아버지 사진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공유되는 이 사진은 뜨거운 부성애를 전달하며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사진은 비가 내리는 날 아버지와 함께 걷는 어린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버지의 우산은 아들 쪽으로 완전히 기운 상태. 아버지의 몸은 비로 흥건히 젖었다. 

사진의 출처는 불명확하지만, 네티즌들은 중국이나 일본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희미한 간판들이 한자나 일본어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 장의 사진으로 감동을 한 네티즌들은 “기분 좋은 부자의 모습”, “어른보다 아이에게 비가 안 좋을 수도”, “멋지다”, “안고 같이 쓰면 아빠도 안 젖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sungyuny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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