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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 사무실 궁금하셨어요?” 저커버그가 직접 소개한 그의 책상에는…
[헤럴드경제]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영상을 통해 패이스북 사무실과 자신의 책상을 소개해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커버그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페이스북 본사에서의 첫 라이브 비디오’라는 글과 함께 3분 51초짜리 라이브 영상을 올렸다.

저커버그는 마치 진행자처럼 직접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본사 사무실과 자신의 책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저커버그가 직접 공개한 페이스북 본사 사무실 내 자신의 책상. 사무실 한가운데에 직원들 책상 사이에 소박하게 자리해 있다. facebook이라고 적힌 나무명패가 눈에 띈다. 사진=저커버그 페이스북 영상 캡처

사무실은 큰 홀처럼 꾸며졌고 책상은 바둑판 정렬이 아닌 나름의 질서를 갖고 칸막이 없이 배치됐다. 언뜻 공사가 덜 끝난 것같이 생긴 내부는 철근처럼 생긴 기둥이 천정과 홀 내부에 눈에 띄었다. 직원들은 후드 티셔츠나 캐주얼 남방을 입은 자유로운 모습으로 일에 몰두하고 있다.

저커버그가 소개한 자신의 책상은 페이스북 CEO 자리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소박하다.

별도의 방이 아니라 직원들과 같은 공간에, 직원들 책상 사이에 자리해 있다. 나무로 된 명패에는 이름 대신‘Facebook’이라고만 적혀 있고, 일반 직장인의 책상처럼 여러권의 책과 소품들이 놓여 있다.

저커버그의 영상에는 현재 2만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려 있다. 팔로어들은 “저커버그 정말 멋지다” “어쩌면 이렇게 책상이 소박할 수 있나” “당신은 진짜 짱이다” 등 반응을 보이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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