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승연 객원리포터] 커피에 원하는 그림을 인쇄하는 기계가 등장해 화제다. 제품의 이름은 ‘커피 리플스(Coffee Ripples)’로 라떼 아트를 능가하는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 ‘커피 리플스’ 사이트에 올라온 영상들은 라떼 아트 마이나라면 열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발산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그림이나 문구를 깔끔하게 거품 위에 그려준다. 스마트폰이나 USB 메모리에 저장된 사진까지 완벽하게 예술로 재현해낸다. 


사용방법도 굉장히 쉽다. 전용 앱을 사용해 커피 위에 인쇄(?)할 그림을 선택하고 전송하면 완료된다. 제조사가 제공하는 기본 그림을 그리는 것 외에 가족이나 동물을 인쇄할 수도 있어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네티즌들은 ’상상 속의 기계가 등장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댓글에는 “더 바랄 것이 없다”, “가격이 문제지만 구매하고 싶다”, “커피 업자들의 폭발적 주문이 기대된다”, “가정용 버전의 출시가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영상출처=유튜브 Coffee Rip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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