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올해로 12번째 시즌을 맞는다. 2000년 국내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3800석 전석 매진을 시작으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평균 객석 점유율 87% 이상을 유지해왔다. 서울에서만 500여회, 55만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6월 12년 만에 내한한 ‘시카고’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은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평균 객석점유율 85%를 기록하기도 했다.
두 여주인공 최정원과 아이비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원캐스팅으로 98회 공연을 책임진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14일부터 2016년 2월 6일까지 이어진다.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OP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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