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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웨더 은퇴...파퀴아오, 이제 난 누구랑 놀지?
[HOOC]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의 은퇴선언에 숙적 매니 파퀴아오가 허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메이웨더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토와의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66.7㎏) 통합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안드레 베르토(미국)를 3-0(117-111 118-110 120-108)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파퀴아오.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공언한 메이웨더는 이로써 통산 전적 49전 49승(26KO)을 기록하며 무패 복서로 마감했다. 특히 메이웨더는 로키 마르시아노가 세운 사상 최다 경기 무패 기록(1947∼1955년)과 동률을 기록했다.

한편 재대결을 별르고 있던 파퀴아오에게는 메이웨더의 은퇴가 허탈했던모양이다. 파퀴아오는 14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피아노를 치면서 “이제 심심할 때 뭘 하지?”라는 포스팅을 했다.

메이웨더는 지난 5월 3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서 벌어진 ‘WBAWBCWBO 웰터급(-66.68kg) 통합 타이틀매치’에서 12라운드 접전 끝에 매니 파퀴아오에게 심판전원일치 판정승(118:110, 116:112, 116:112)을 거뒀다.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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