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영상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해피키친’에 등장한 메뉴는 바로 햄버거 세트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해당 시리즈는 간결한 미니어처 상품으로 전 세계에 마니아들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제품은 DIY 개념이 더해져 재료와 모형 틀, 도구들이 포함돼있다. 직접 만들어 먹는 방식을 채용했지만 눈으로 보는 재미까지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 매력이다.
방법은 실제 햄버거에 비해 너무나 간단하다. 스프를 모형 틀에 넣어 물과 섞어 반죽을 만들어 전자렌지에 돌리면 끝. 콜라는 물과 가루를 섞으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인형들이 먹는 패스트푸드처럼 앙증맞은 외형. 맛은 과연 어떨까? 전 세계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귀엽지만 맛없다”, “먹을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둬야 한다”, “소스를 곁들인다면 그럭저럭”, “맛을 느끼기 전에 넘어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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