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종 브랜드 타이거떡볶이(TIGER TOPOKI)가 중국 베이징(北京)의 왕징(望京) 지역에 최대 규모의 매장을 오픈했다. 약 500㎡ 규모에 달하는 이 매장은 기존에 있던 타이거떡볶이 매장뿐만 아니라 중국 내 진출한 떡볶이 브랜드의 매장들과 비교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타이거떡볶이 관계자는 “타이거 떡볶이 브랜드의 인지도와 인기가 높아지며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 기존 매장들보다 조금 더 넓은 환경에서 쾌적하게 식사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큰 규모의 매장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250석 규모의 타이거떡볶이 왕징점은 오픈 이래 쭉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순탄한 항해를 시작했고, 매일 식사시간마다 모든 테이블이 만석이 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베이징의 한인타운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여, 정통 한국의 맛을 그리워하는 교민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호랑이, 기린 등의 동물 콘셉트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흥미를 돋운 타이거떡볶이는 현재 한류 스타 이광수씨가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에 있으며, 중국 내 명실상부한 한국식 즉석 떡볶이 전문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 주홀딩스 그룹(Zoo Holdings Group, 회장 김건우)에서 운영하는 타이거떡볶이(http://www.tigertopoki.com)는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등 중국의 각 주요 도시는 물론 충칭•하얼빈 등 여러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주홀딩스 그룹은 현재 중국 전역에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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