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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풍수해보험으로 자연재해 경영한다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풍수해 보험으로 자연재난을 경영한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보험상품으로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를 지원해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를 내고 피해액의 최고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로 꼽힌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다. 보험료 부담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55%~86%의 보험료를 지원(차상위계층 76%, 기초생활수급자 86%)한다.

현행 재난지원제도에서는 손실액의 30~35%만 지원이 가능하지만 풍수해보험은 손실액의 최고 90%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시청을 통해 단체 가입하면 개인부담보험료의 10%가 할인된다. 국고지원 사업이므로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빨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보험가입 희망 시민은 수원시 재난관리과 자연재난팀(031-228-2933), 각 구청 안전건설과 또는 각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절차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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