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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릴레이 추석맞이 전통ㆍ나눔행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성동구(정원오 구청장)는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주민과 하나 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성동희망푸드뱅크마켓에서는 동 주민센터와 함께 ‘추석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동 주민센터 내에 기부나눔 박스를 설치해 성금 및 성품을 모금한 뒤 저소득 가구에 전달한다.

성동구청 1층 비전갤러리에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나눔바자회’가 열린다.

동양자수연구소에서 자수 작품을 후원받아 판매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 전통 동양자수 현장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이웃돕기 관련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울러 16일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한가위맞이 2015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지역주민들이 모여 전통놀이를 즐기고 적십자봉사회에서 밥차를 준비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식사대접을 할 계획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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