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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초대 상임회장에 염태영 수원시장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염태영(사진) 수원시장이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의 초대 상임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10일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에는 전국 55개 지자체장과 한국마을지원센터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상임회장, 공동회장에는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 최명희 강릉시장을 각각 선출했다.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마을만들기의 활성화와 정책추진 역량강화를 위해 구성된 단체이다.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광주광역시 등 4개의 광역자치단체와 서울시 강동구, 경기도 수원시, 강원도 강릉시 등 전국 51개의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다.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수원시에 사무국을 꾸리게 되고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와 한국마을지원센터협의회가 간사로 참여해 지방정부협의회의 정책과 사업 내용들을 지원한다.

기초지자체단체와 민간 네트워크가 함께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등 광역 단체에서도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마을만들기 사업이 민주자치역량 향상을 비롯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의 복원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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