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새 모델은 골드와 로즈골드 색상의 케이스에 레드를 비롯한 파스텔 계열의 다양한 스트랩(시곗줄)이 추가돼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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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와 협업해 만든 ‘에르메스 애플워치’도 다음 달부터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애플은 “지금까지 애플워치용 앱이 총 1만개 이상 개발됐다”면서 애플워치의 앱 생태계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앱으로는 90개 언어를 번역해주는 ‘아이트랜슬래이트’(iTranslate)를 비롯해 페이스북 메신저, 에어스트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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