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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기존모델 가격 대폭 하락...아이폰6 살 때가 왔다?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시연 영상은 놀라웠지만, 기대에서 벗어난 것은 없었다. 애플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특별행사에서 3D 터치와 로즈골드 모델, 라이브 포토 등을 탑재한 아이폰6S를 공개하고, 앞서 출시된 아이폰6의 가격을 일제히 인하했다.

아이폰6S는 2년 약정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모델이 199달러, 아이폰6 플러스는 299달러다. 애플의 특성상 새로 출시된 아이폰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난 모델의 가격을 인하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따라서 아이폰6의 가격은 16GB 모델이 2년 약정 기준 99달러로, 아이폰6 플러스는 199달러로 각각 100달러 인하됐다.

애플 필 실러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할부 계획도 발표했다. 아이폰5S는 월 19달러부터, 아이폰6는 23달러부터, 아이폰6 플러스는 27달러부터 시작된다.

아이폰 6S와 아이폰6S 플러스가 각각 27달러와 31달러로 시작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 부담이 확 떨어진 셈이다. 일부 외신들은 “오늘 공개된 첨단 기능을 원하지 않는 사용자라면 아이폰6가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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