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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가 올린 ‘호날두 노년사진’ 깜짝...팬들은 흐뭇
[헤럴드경제=조승연 객원리포터]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의 노화된 얼굴을 공개했다. 물론 실제는 아니다. 미래의 모습을 가상으로 만드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다.

호날두는 7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유년시절부터 노년까지 얼굴을 가상으로 만든 모습을 올렸다. 

[사진출처=호날두 인스타그램]

사진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100세가 돼도 사랑스러울 것”, “어린 시절부터 늙은 모습까지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진은 각종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해외 커뮤니티 사용자는 호날두가 직접 말한 내용으로 사진의 느낌을 대신했다. “당신의 사랑은 나를 강하게 만들고, 당신의 증오는 나를 멈출 수 없게 만든다(Your love makes me strong, your hate makes me unstoppable).” 


sungyuny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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