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B는 중국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제금융기구다. 진 총재 지명자는 첫 해외방문지로 한국을 찾았다.
박 회장은 이날 진 총재 지명자와 AIIB가 펼칠 아시아 인프라 개발 사업의 향후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 총재 지명자는 오는 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건설ㆍ인프라ㆍ투자ㆍ금융 관련 국내 기업인 100여명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진 총재 지명자는 베이징외국어학원을 졸업하고 중국 재무부 차관,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 중국투자공사(CICㆍ중국국부펀드) 감사장, 중국 최대 투자은행인 중국국제금융유한공사(CICC)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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