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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디스, 아태 국가들 경제성장 전망치 낮춰...中부진 + 내수 불안
[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 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7일(현지시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에 대한 국내총생산(GDP) 성장 전망치를 낮췄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좋지 못한 데다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가 영향을 미치리란 이유에서다.

무디스는 보고서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내수가 국제적 경기 둔화의 효과를 상쇄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측했다.

가계들이 저유가 등으로 아낀 돈을 소비하기보다는 저축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 또한 비교적 부정적인 경제 전망을 내놓은 요인이 됐다. 시장 변동성과 정치적 불안 또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smst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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