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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친구 ‘꽈당영상’ 강제출국…외신보도ㆍ차트 역주행 ‘대박’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걸그룹 여자친구(멤버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꽈당 영상’에 대한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꽈당 영상’은 여자친구가 무대에서 ‘오늘부터 우리는(Me Gustas Tu) ’ 한 곡을 열창하는 도중 8번이나 넘어진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

영상 촬영자는 최근 미국 타임지와 영국 일간 미러 등이 영상을 활용해도 좋겠냐고 의뢰했다며, ABC 굿모닝 아메리카 등에서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촬영자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 계정(smile -wA-)에 올린 영상은 8일 현재 198만 조회 수로 200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영상에서 여자친구는 비로 미끄러운 무대에서 ‘오늘부터 우리는’을 부르다 수차례 넘어져 안타까움을 샀다. 한 곡을 부르는 도중 멤버 유주는 5번, 신비는 2번, 예린은 1번 넘어졌다. 현장에 있었다고 밝힌 한 네티즌은 “미끄러운 무대와 수많은 나방에도 불구하고 열정이 돋보인 무대였다”며 “노래가 끝난 뒤 관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타임지는 ‘꽈당 영상 대해 “8번 넘어진 K팝 가수가 당신에게 꾸준히 전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고, 뉴질랜드 뉴스 티비원은 “5번 넘어진 걸그룹의 힘겨운 순간을 보라”고 소개했다. 호주의 야후뉴스7과 네덜란드 메트로도 큰 박수를 보냈다.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이 밖에 이스라엘과 아제르바이잔을 비롯해 일본, 중국, 멕시코, 러시아에서도 반응도 뜨거웠다. 각국의 미디어들은 여자친구의 8전 9기 영상을 소개하며 열정적인 무대였다고 입을 모았다.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순위 역주행도 눈을 사로잡는다. 네티즌들은 각종 음원 사이트의 일간 순위에서 20위권 안으로 급상승한 사진을 캡처해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뜨리고 있다.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커뮤니티 댓글을 통해 “처음엔 운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으로 대박 날 줄은 몰랐다”면서 “그렇게 넘어져도 일어나 노래를 부르는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영상출처=유튜브 smile -wA->


onlinenews@herla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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