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추석 다가오는데…카드사 혜택 뭐가 있을까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추석 연휴(26∼29일)를 앞두고 카드사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귀성, 차례상 뿐만 아니라 힐링과 여행까지 추석과 관련한 풍성한 할인과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통행료, 승차권, 주유비=KB국민카드는 ‘2015 한가위 위시 페스티벌’을 통해 다음 달 4일까지 항공사, 고속버스, 철도, 여객선 등 귀성 관련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최고 100만원의 주유 상품권을 경품으로 준다.

[사진=KB국민카드]

신한카드는 다음 달 4일까지 주유한 금액이 20만원 이상인 고객이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할 때 통행료의 50%를 캐시백해준다.

우리카드도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만원 이상의 고속버스 승차권을 예매하거나 주유소, 차량정비 업종을 이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주유비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롯데카드 역시 9월 한 달간 철도, 고속버스, 여객선, 항공 등 교통업종이나 주유소, 자동차정비 업종에서 10% 청구할인(최대 2만원)을 해준다.

삼성카드는 다음 달 4일까지 전국 스피드메이트에서 귀성객을 위한 무료 차량 점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차례상, 추석 선물 =KB국민카드는 백화점, 대형 마트, 농수축협직판장 등에서 다음 달 4일까지 30만원 이상 쓰면 추첨을 통해 최고 10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하나카드는 이마트(14∼29일), 롯데마트(10∼29일), 홈플러스(9∼29일), 농협 하나로(2∼26일) 등에서 품목에 따라 최대 30%를 현장 할인해주거나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우리카드는 30일까지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를 청구할인 해준다.

롯데카드는 오는 28일까지 롯데상품권 카드를 30만원 이상 사는 고객에게 5천∼3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 카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18일부터 추석 당일인 27일까지 정관장 홍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 영화=추석을 맞이해 여행을 계획한다면 하나카드의 호텔 패키지 이벤트를 눈여겨 보자. 9월 30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라마다 앙코르 호텔 오션뷰 디럭스룸 1박 숙박권과 2인 조식 패키지를 주중, 주말 상관없이 12만원에 즐길 수 있다.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는 16만원으로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EFL(Executive Floor)숙박, 웰컴드링크 2인, 디저트박스, 홍시빙수를 제공하고 ELF라운지에서 조식, 애프터눈 티 타임, 해피아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10 월31일까지 인터파크, 하나투어, 웹투어, KRT에서 11~19%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해외항공권을 구매 할 수 있다. 2~5개월까지 무이자할부 혜택도 가능하다.

우리카드와 BC카드는 추석 영화 관객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카드를 사용한 고객 중 추첨으로 2만명을 뽑아 연휴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CGV ‘1+1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hanir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