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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발전 ‘전자제어 및 전력설비 분야 합동 워크숍’ 개최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한국남부발전(김태우 사장)은 지난 3일 부산 남부발전 본사에서 전력설비 전문제작사인 GE, YPP사와 공동으로 ‘전자제어 및 전력설비 분야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자제어 및 전력설비 분야는 발전소 운영에 있어 우리 몸의 신경계통과 같은 역할을 하는 분야로서 복잡한 논리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항공기 블랙박스처럼 많은 부분이 제작사 위주로 관리되어 현장의 정비기술력 향상에 어려움이 많았다.

▶사진설명=한국남부발전은 지난 9월3일 부산 본사에서 협력사와 함께 ‘전자제어 및 전력설비 분야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남부발전은 제작사의 주도로 관리되던 전자제어분야 정비기술력을 확보하고, 제작사 전문인력과 발전소 현장인력의 전분분야별 네크워크를 구축해 발전소 운영 신뢰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작사는 발전소 현장의 운영사례를 제품설계에 피드백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또 향후 전자제어 및 전력설비분야 온라인 기술협의체(가칭 : EEEC, Electronic-control & Electric Engineering Committee)로 발전되어 상시 기술정보 제공체계, 긴급복구 기술, 자재 인력지원 등의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본 기술협의체의 참여사 및 전문분야를 발전소 정비기술 전 분야로 확대시켜 갈 것이라고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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