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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R, 전국 40여개 매장 리뉴얼 오픈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스포츠 브랜드 EXR(대표 한창훈)이 전국 40여개 매장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다.

EXR은 ‘Ride your Life! (시작하라! 인생의 모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라이트 럭셔리 스포츠 브랜드로 리브랜딩 중이다. 지난 6월 중국 베이징 티스페이스(T Space)에서 브랜드 리론칭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한국에서도 순차적으로 전국에 40여개의 매장을 새롭게 단장하는 리뉴얼 오픈을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에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플래그십스토어도 오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겸 건축가 레나토 몬타네르(Renato Montagner)를 아트 디렉터로 영입하고 로고부터 제품까지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이러한 결과물로 선보인 EXR의 2015 F/W컬렉션은 도시에서 느끼는 대자연을 콘셉트로 했다. 미국 콜로라도와 알래스카 대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번 컬렉션은 프리미엄, 헤리티지, 스피드, 액티브의 4가지 새로운 라인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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