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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중앙회,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여가ㆍ문화활동 지원한다”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매년 9월 5일을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여가ㆍ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란우산-DAY’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출범일에 맞춰 지정된 ‘노란우산-DAY’는 상대적으로 여가ㆍ문화 향유에 소외되어 있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이 하루만이라도 여가·문화를 통해 스스로 삶의 질을 높여가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매년 ‘노란우산-DAY’를 기념해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여가ㆍ문화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일터자랑 인증샷 이벤트인 ‘자랑스런 내 일터, 노란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본인의 일터에서 노란색 물건을 들고 찍은 인증샷과 자랑글을 올리면 905명을 추첨해 추석준비를 전통시장에서 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지급하며, 인증샷은 향후 개최될 ‘소기업ㆍ소상공인 일터자랑 사진전’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동안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www.8899.or.kr) 또는 스마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소기업ㆍ소상공인은 경제의 실핏줄로서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지만, 정작 본인과 가족은 문화를 향유할 여유를 갖는 것이 쉽지 않다”며 “‘노란우산-DAY’ 하루만큼은 소기업ㆍ소상공인은 여가ㆍ문화를 즐기고, 국민들께서는 이들의 노고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주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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