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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미안 라이스, 11월 서울ㆍ부산서 내한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아일랜드 출신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6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 24일 오후 8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내한공연을 벌인다.

라이스는 2001년 싱글 ‘더 블로어스 도터’로 데뷔, 아일랜드 특유의 서정성을 띤 포크록으로 반향을 일으키며 2003년 정규 1집 ‘오(O)’, 2006년 2집 ‘나인(9)’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다. 특히 그는 내한 공연, 서울재즈페스티벌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내한한 바 있어 한국 팬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그는 지난해 11월 8년 만의 신보인 정규 3집 ‘마이 페이버릿 페이디드 판타지(My Favourite Faded Fantasy)’를 발표한 바 있다.


공연기획사 액세스이엔티는 “라이스는 아시아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3번의 콘서트를 펼치는 등 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다”며 “올해는 새로운 도시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는 라이스의 요청으로 특별히 부산 공연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8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R석 13만2000원, S석 11만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액세스이엔티 홈페이지(Allaccess.co.kr) 및 페이스북(Facebook.com/accessloun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2) 3141-3488.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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