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승연 객원리포터] 허술하지만 그럴싸한 슈퍼맨 영상이 전 세계 네티즌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의 원리는 간단하다. 바로 드론에 슈퍼맨 모형인형을 붙여 비행한 것이다.

영상을 제작한 전문 리터쳐 베리 크레이그(Barry Craig)는 슈퍼맨이 흔들리는 이유에 대해 “비행에 안정감을 더하는 드론의 부위가 있지만, 슈퍼맨을 착륙 장치에 부착한 탓”이라고 말했다.


크레이그는 드론을 활용한 아마추어 영화 제작자들에게 격려를 주기 위해 해당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슈퍼맨이 뛰어난 곡예비행을 펼치는 영상은 동영상공유사이트 유튜브 ‘베리 크레이그(Barry Craig)’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현재 조회 수는 32만을 돌파했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출처=유튜브 Barry Craig>

해외 네티즌들은 “소리가 진짜 같다”, “드론을 어디에 부착했길래 테이프가 안 보일까”, “재밌는 실험이다”, “단순하지만 천재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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