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4년제 평가 결과를 보면, 상위권 그룹Ⅰ(A·B·C 등급)과 하위권 그룹Ⅱ(D·E등급) 등 5개 등으로 평가했고, 여기서 32개교가 D~E등급을 받았습니다. 전문대도 34개교가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았고요.
D등급은 학생과 교수 등 학교구성원의 불이익을 우려해 기존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은 유지되나 신규사업 참여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E등급의 경우 당장 내년부터 각종 재정지원사업과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이 차단됩니다.
이어 전문대는 김포대, 농협대, 목포과학대, 여주대, 서일대, 성덕대, 세경대, 송곡대, 송호대, 수원과학대, 상지영서대, 천안연암대, 충북도립대, 한영대, 강원도립대, 광양보건대, 대구미래대, 동아인재대, 서정대, 영남외대, 웅지세무대 등 21개 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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