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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의 감동을 무대서…뮤지컬 ‘원스’ 내한공연
영화 ‘원스’를 무대로 옮긴 뮤지컬 ‘원스’의 내한공연이 오는 9월 22일 막을 올린다.

뮤지컬 ‘원스’는 2006년 아일랜드에서 제작된 동명의 인디 영화가 원작이다.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엔다 월쉬를 비롯, 존 티파니(연출), 마틴 로우(음악), 스티브 호겟(안무), 밥 크로울리(무대), 나타샤 카츠(조명) 등 제작진들이 무대화했다.

뮤지컬 ‘원스’는 2012년 3월 미국 브로드웨이로 진출해 같은 해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상을 포함 8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액터 뮤지션 뮤지컬로 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한다. 이번에 내한하는 배우들은 ‘원스’의 고향 더블린 공연을 마친 뒤 한국을 찾는다. 톰 파슨스가 가이역을 맡고, 메간 리오든이 걸역을 맡는다. 오는 11월 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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