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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국 3주년 ‘K쇼핑’ BI 새 단장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KTH가 T커머스 서비스 ‘K쇼핑’ 개국 3주년을 맞아 오는 1일부터 신규 BI(Brand Identity) 디자인을 선보이고, 고객 중심 서비스로 개편한다.

개편된 BI는 영문 ‘I’와 하트 심볼(♥)을 결합해 ‘I Love Shopping’을 형상화 했다. ‘나를 위한 친절한 쇼핑, 즐거운 쇼핑’의 이미지를 상징한다. 또한 서비스가 표방하는 가치인 선물 같은 쇼핑의 의미를 ‘생활의 선물, K쇼핑’이라는 슬로건에 담았다. 


K쇼핑은 BI 개편과 더불어 TV, 인터넷몰, 모바일몰, 모바일앱 등 서비스의 UI도 개편, 보다 세련되고 고객 친화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인터넷몰은 현재 방송중인 상품에 대한 정보를 고객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방송상품 영역을 확대하였으며, 다양한 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UI도 개선했다.

특히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모바일앱의 고객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모바일에서 다른 상품 정보를 보면서도 방송 상품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도록 VOD 시청 편의성을 높였으며,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외부 공유하기와 쇼핑 알림함 제공 등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10월 중 KTH가 보유한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분석, 추천 솔루션인 데이지(DAISY)를 활용한 고객별 맞춤 추천 상품 기능도 모바일앱에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K쇼핑은 ARS 인터페이스 개선, 콜센터 확대, 영상 제작 스튜디오 다원화 등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상품 공급사 및 협력사에 K쇼핑 전용 박스를 지원하는 등 파트너사와의 상생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오세영 KTH 사장은 “이번 브랜드 디자인 개편은 KT그룹의 핵심가치이자 K쇼핑의 핵심가치인 ‘고객최우선’의 의미를 담아 고객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면서 “개국 3주년을 맞아 서비스의 외형적 변화뿐 아니라 상품의 재정비, 파트너사 지원 강화, 영상 제작 자원 확대 등 본질적인 경쟁력 강화로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의 변화에 최우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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