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간지 ‘여성세븐’은 9월 10일자 최신호에서 8월 하순 아키에 여사가 유명 기타리스트 호테이 도모야스(布袋寅泰·53)와 은밀한 만남을 가지는 현장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출처=SBS] |
여성세븐에 따르면 아키에 여사는 최근 도쿄 미나미아오야마(南靑山)의 단골 회원제 바를 밤 11시쯤 찾았다.
아키에 여사는 지인들과 함께 와인을 마신후 어디론가 전화를 걸더니 미소를 짓고 몇 분간 통화를 했다.
전화를 끊자마자 아키에 여사는 “지금 그가 온대”라고 말했고, 10분 뒤 호테이가 바에 나타났다.
일부 목격자는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거나 목덜미에 키스를 하는 등 대담한 스킨십을 했다”고도 전했다.
[사진출처=아키에 여사의 페이스북 ] |
이후 새벽 2시께가 돼서야 아키에 여사는 경호원 품에 안긴 채 귀가했고, 그 직후 호테이도 가게를 빠져나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일본 총리실 측은 아직까지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테이는 1981년 록 밴드 보위(BOØWY)로 일본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오랫동안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0㎝의 훤칠한 키에 남성다운 외모로 여성팬들의 지지가 많다.
또한 호테이는 1998년 영화 ‘사무라이 픽션’의 주연으로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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