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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외과 중점 치료를 통한 지역 의료수준 향상 노력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고통은, 일반 사람들은 평생을 가도 알지 못할 정도로 굉장히 다양하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뾰족하고 날카로운 것에 찔리거나 베였을 때 느끼는 고통, 무겁고 둔탁한 것에 맞았을 때 느끼는 고통이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정도의 고통일 것이다.

고통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절대로 겪고 싶지 않은 고통이 있다면 어떤 고통일까?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고통 중 가장 고통스럽다고 하는 불에 타는 고통, 즉, 화상에 의한 고통은 많은 사람이 경험을 할 수도 없지만 경험을 해서도 안 되는 아주 괴로운 고통이라고 한다.

화상은 뜨거운 불에 의해서 입기도 하고 뜨겁게 달궈진 물질에 피부가 닿을 경우 입기도 한다. 화상을 입게 되면 피부가 녹거나 오그라들어서 피부뿐만 아니라, 피부 밑에 있는 조직이나 뼈, 신경 등에도 영향이 가게 되어서 심한 화상을 입게 될 경우에는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일반적인 외상과 달리 피부조직, 신경, 뼈 등의 신체조직 전부에 데미지를 입는 것이 화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화상치료는 일반적인 외상 치료와 달리 훨씬 힘든데다가 고도의 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필요로 한다. 게다가 화상치료는 후유증이 심하게 남아서 정상적인 상태로 사회 복귀를 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화상치료에 특화되어 있는 치료센터가 그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실정에 발맞추어 화상 치료의 어려움을 통감, 광주 지역에 화상치료에 특화된 화상치료센터를 개설해 화상 환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합병원이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광주외과 치료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광주굿모닝병원이 바로 그곳이다. 광주 굿모닝병원은 전남 최초로 화상치료센터를 개설하여 크고 작은 화상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화상치료, 소아화상, 피부재활, 흉터재건술 등을 통해 화상 환자들이 고통 없이 빠르게 화상 치료를 받아서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광주굿모닝병원 화상센터장 김종현 원장은 “화상 사고만큼 응급 환자 발생율이 높은 사고는 없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화상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수도권에 있는 병원을 찾고 있다. 이것은 부족한 지방 지역의 의료 기술과 인력에서 오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며, “광주굿모닝병원의 발전으로 큰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서울이나 수도권에 있는 병원을 찾지 않아도 충분히 최신 기술을 사용한 체계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현 원장은 EBS 메디컬다큐 명의에 출연하여 화상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이고, 화상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화상치료 방법을 통해 화상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굿모닝병원은 화상중점 치료를 통해 화상 환자들이 정상적인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돕는것은 물론이고 화상외과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들이 많은 지방에서 수요가 많이 발생하는 광주외과 진료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며 광주정형외과 쪽으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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