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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3D 프린터 의수 선물 받은 소녀…나눔 영상 ‘감동’
[헤럴드경제] 한쪽 팔이 없는 소녀가 3D 프린터로 제작한 의수를 선물 받았다. 해외 네티즌들은 첨단기술이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는 긍정의 힘을 가지고 있다며 의수를 선물한 봉사자에게 박수를 보냈다.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은 최근 영국 브리스틀에 사는 8살 이사벨라의 사연을 소개했다. 일상생활이 불편한 이사벨라에게 도착한 선물은 다름 아닌 ‘멋진 의수’였다.

의수를 선물한 이는 스티븐 데이비스라는 ‘e-네이블(Nable)’ 소속의 자원봉사자였다. 데이비스는 유튜브 계정에 해당 의수 영상을 올리며 “e-네이블의 첫 번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데이비스에게도 감동 넘치는 사연이 있다. 태어날 때부터 왼쪽 팔이 없었던 그에게 드류 머레이라는 e-네이블 소속의 인물이 첫 번째 의수를 만들어준 것. 이사벨라에게 선물한 의수는 데이비스가 받았던 기술의 전파인 셈이다.
e-네이블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벨라가 의수를 사용하면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을 보완하는 데 도움을 줄 거라고 밝혔다.



<영상출처=유튜브 stephen davies>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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