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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대표 차녀 ‘조용한’ 결혼식…충북 기업인과 사돈
[헤럴드경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차녀인 현경(32)씨가 26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이준용 신라개발 회장의 아들 상균(39)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 대표는 차녀의 결혼 사실을 주변에 일절 알리지 않았다.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김 대표는 재작년 11월 모친상을 당했을 때도 가까운 의원과 보좌진에게도 알리지 않고 장례를 치른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청와대 오찬에서 김 대표에게 직접 딸의 결혼을 축하한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라개발은 충북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중견 건설업체로 상균씨는 현재 신라개발 대표직을 맡아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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