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찍은 사진’에 기술이 더해지면 어떨까? 외신들은 최근 이 같은 콘셉트의 사진을 찍기 위한 액세서리를 집중 조명했다. 바로 사람 손의 모양을 고안한 셀카봉이자 액션캠이다. 앞서 남자친구의 손을 잡은듯한 사진을 연출하는 셀카봉의 개량판인 셈이다.
제품의 의도는 명확하다. 바로 남자친구를 끌어당기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는 것. 시야가 넓은 광각렌즈를 채용한 액션캠의 특성을 살려 스마트폰보다 시원한 화각을 보여준다. 여기에 진짜 사람 손과 비슷한 실리콘 소재도 특징이다. 촬영 사진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누구라도 감쪽같이 속일 것”이라며 아이디어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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