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기업 WD코리아(웨스턴디지털코리아)가 대학생에게 희망을 전하고 도전을 응원하고자 ‘WD 힐링레인저 (WD 꿀알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는 취지의 ‘WednesDay’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대국민 힐링 프로젝트다.

‘WD 힐링레인저’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일당 14만원을 지급하는 이른바 ‘꿀알바’다. 미션 수행이 우수한 알바생 1명을 선정해 ‘행복한 생활비’ 240만원의 상금도 수여한다. 


WD코리아 김주연 과장은 “70일동안 누워서 잠만 자도 수 천 만원을 벌 수 있다는 미국 NASA의 알바, 6개월간 휴양하며 섬 관리만 하면 1억 5천만원이 생기는 호주 퀸즈랜드섬 알바 등 모두가 원하는 꿈의 아르바이트가 있지만 이제 더 이상 다른 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7포 세대, 최저시급, 열정페이 등 희망을 잃어가는 대한민국 대학생에게 힘을 북돋워 주기 위해,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자신의 개성과 끼를 마음껏 펼치기만 하면 높은 일당과 상금, 더불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게 되는 ‘역대급 꿀알바’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WD 힐링레인저’ 참가자는 주 5일 간 매일 다른 미션을 수행하고 SNS를 통해 현장의 에피소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활동을 한다. 총 5명의 힐링레인저가 선발된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특이한 행위로 군중의 관심을 끌어내는 토템(Totem), 누가 더 열심히 걸으며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느냐를 겨루는 워킹하드(Walking-HDD), 지하철에서 시민과 호흡 해야 하는 서브웨이(Subway), 열정과 위로를 말없이 포옹으로 전하는 허그(HUG), 대학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전하는 페스티벌(Festival) 등으로 나뉜다.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하며 춤과 퍼포먼스, 특색 있는 활약을 하게 되면 보너스 점수를 받게 된다.

레인저들의 활약상은 WD코리아의 온라인 브랜드 사이트인 힐링레인저 홈페이지, 웬디스토어(WWW.WENDYSTORE.KR)를 통해 매일 공개된다. 현장에서 레인저가 입고 있는 T셔츠의 QR 코드를 찍고 사이트로 접속하면 일반인을 위한 실시간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고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경품이 증정된다.

WD ‘힐링레인저’는 오는 31일까지 알바몬에서 모집하고, 9월 2일 선정자가 발표된다. 힐링레인저의 활동과 스페셜 이벤트는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 (http://wendystore.kr/shop/board/view.php?id=Event&no=7)와 WD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wdc.com/kr), WD코리아 카카오 스토리 페이지(ch.kakao.com/wd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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