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부산·경남은행 화합의 장 연다”...BNK금융그룹 ‘BNK런닝맨’ 행사 개최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BNK금융그룹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직원들간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이른바 ‘소통이 잘 되는’ 기업문화의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직원들이 두 은행의 기업문화 공유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BNK런닝맨’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BNK런닝맨’ 이벤트는 SBS의 주말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부산은행 본점에서 두 은행의 행원급 직원 50여명이 하루 동안 다양한 미션을 해결해가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부산은행 및 경남은행 직원 50여명은 단체 게임과 미션을 함께 해결하고, 앞으로도 두 은행이 더욱 화합해 나가자는 의미로 BNK가 새겨진 50인분의 비빔밥을 같이 먹으면서 서로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벤트에 참여한 부산은행 지역발전홍보부 권보라 계장은 “이번 런닝맨 이벤트롤 통해 또래 경남은행 직원들과 친구가 됐다”며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두 은행 직원들이 더욱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부산은행 알파리더’의 아이디어로 실시됐다. 부산은행 알파리더는 지난 2007년 조직혁신과 변화, 소통문화의 확산을 위해 출범했으며, 현재 8기 30여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kyk74@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