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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인천을 찍고 느끼다…후지필름 출사 참가자 모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낭만인천, 도시를 보다(寶多) 展’ 사진전과 협업 형태의 포토워크(Photo walk) 행사를 오는 9월 13일에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토워크는 사진가가 동행해 촬영 기법에 대한 강의와 팁을 현장에서 전하는 후지필름만의 출사 프로그램으로, 9월 5일 인천 선재도에서 열리는 방랑음악회와의 협업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인천문화재단 주최로 복합문화공간 송도 트라이볼에서 열리는 아카이빙 사진전 ‘낭만인천, 도시를 보다(寶多) 展’의 공식 후원사로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9월 8일까지며, 후지필름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6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후지필름 코리아 페이지(http://fujifilm-korea.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사진전, 공연, 사진강의, 촬영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사진전에서는 민경찬, 서은미 작가가 후지필름 X-T1과 XF56㎜ F1.2R, XF50-140㎜ F2.8R OIS WR로 촬영한 사진 100여점을 비롯해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진가들이 촬영한 인천의 문화예술공간과 시민들의 모습이 담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한국 블루스의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인 강허달림이 전시와 연관된 스토리텔링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사진가들에게 야경 촬영에 대한 팁을 배우고 인천과 트라이볼을 주제로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하늘공원과 송도의 스카이라인 및 트라이볼을 촬영하는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선옥인 마케팅 팀장은 “출사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시와음악, 사진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컨셉의 포토워크 행사를 연이어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협업과 차별화된 출사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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