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열어 북한 지뢰 도발 사건 조사결과 보고받고 대응방안 논의.
▶10일 오전 = 합동참모본부, 대북 경고 성명 통해 지뢰폭발사고 북에 의한 도발 확인, 지뢰 도발에 대한 북한군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 요구.
▶10일 오전 =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서 “북한이 어떤 사전 협의와 통보도 없이 표준시 변경을 발표한 것은 매우 유감” 지적.
▶10일 오전 = 우리 군, 목함지뢰 테러에 대한 응징 차원에서 11년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
▶11일 오전 =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북한의 도발 행위는 정전협정과 남북간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으로써 이번 도발에 대해 사죄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입장 발표.
▶10일, 13일 =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ㅡ, 북한에 지뢰 도발과 관련한 장성급 회담을 제의했지만 북측은 아직 회담에 응할 뜻이 없다는 입장 밝혀.
▶15일 = 북한 군 전선사령부, 공개경고장을 내고 남측의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의 철거를 요구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차별적인 타격전’에 나설 것이라고 위협.
▶17일 오전 = 한ㆍ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개시.
▶19일 = 우리 군 “북한군이 최근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 일대 소초(GP)들에서 남쪽 GP를 향한 총안구를 개방한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며 “일종의 무력시위로 보인다”고 밝혀.
▶20일 오후 4시께 = 북한 군, 우리 측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 등에 위치한 대북 확성기를 향해 로켓포 포격. 우리 군, 155㎜ K-9 포탄 수십발을 쏘며 대응 타격. 연천군수 주민대피령.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