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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현대미술관 4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상 받아
[헤럴드경제]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작품이 4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작은 ‘현대차시리즈 2014: 이불’의 전시 디자인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 작품이 ‘2015 레드닷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2년(한국의 단색화), 2013년(그림일기: 정기용 건축 아카이브), 2014년(이타미 준: 바람의 조형) 전시에 이은 네 번째 수상이며, 서울관 전시로는 처음 받은 것이다.


지난해 9월말부터 올해 3월말까지 열린 이 전시는 비주얼 아이덴티티, 영상 아카이브, 프로모션 등 여러 디자인 영역이 종합적으로 구성돼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시작돼 매년 3개 부문(제품디자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콘셉트디자인)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창작활동을 선정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현대차시리즈 2014: 이불’ 전시작 중 ‘새벽의 노래 III’가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추진된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으로 10월20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프랑스 파리 팔레 드 도쿄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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