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피겨 퀸 김연아를 비판하는 트윗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광복절 행사에서 김연아가 박근헤 대통령의 손을 뿌리치는 듯하 영상 때문인데요. 그는 김연아를 ‘국민 팥쥐’, 손연재는 ‘국민 콩쥐’라고 했습니다.
① “김연아는 ‘국민 팥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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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
② “노란리본 달고 다니면 종북, 청소년 이념에 해를 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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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
③면죄부 받으려면 김대중 씨 질문 5개에 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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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
누리꾼들은 신동욱 총재가 연일 김연아 선수를 비난하고 나선 것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특히 김연아 선수를 ‘종북’, ’팥쥐‘라 칭한 것에 대해 경악하고 있습니다.
박근령 씨는 최근 일본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에게 계속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국가적으로 창피한 일”,“신사참배를 방해하는 것은 분명한 내정간섭이다” 등의 망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신동욱 총재는 이때 자신의 SNS에 “박근령 여사가 국민정서에 반하는 줄 알면서도 충정의 소신발언을 한 것은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 혈혈단신 가시면류관을 쓰고 십자가를 지고 목숨을 걸었다”고 두둔했습니다.
hooc@heraldcorp.com
